대구시, ‘월배공영주차장’ 개장… 주차난 해소와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
달서구 상원로 32 일원, 지하 공영주차장 100면 조성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5 15:45:40
[뉴스앤톡] 대구광역시는 달서구 상인2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월배근린공원 지하에 조성한 월배공영주차장을 8월 25일 개장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윤재옥 국회의원, 이태손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 정의관 달서구 부구청장, 이선주 달서구의회 의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월배공영주차장은 연면적 3,900㎡, 총 100면 규모의 지하 1층 주차장으로 2024년 착공해 올해 6월 준공했으며, 8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주차구획은 확장형* 74면과 장애인 3면, 전기자동차 5면, 가족배려 5면, 경형 13면으로 구성됐다.
주차장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감면을 적용해 10분당 175원, 1일 최대 4,000원이다.
대구시는 당초 지하주차장의 상부 근린공원만 정비할 예정이었으나, 주차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공원 전체를 재정비했다.
월배공영주차장 일대는 공원과 주차장이 함께 조성되면서 주차난 완화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주민 친화형 생활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월배공영주차장 개장은 주거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도심 내 휴식처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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