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KT그룹, 초등 방과후·돌봄 대상 무상 'AI·로봇 코딩 교실' 본격 운영
관내 초등 1~2학년(24개 교실) 대상 7~10월 방과후·돌봄 연계 맞춤형 AI 교육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5:40:22
[뉴스앤톡]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대표 IT 기업인 KT그룹 IT 서포터즈와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학생들을 위한 ‘2026 성남 방과후학교 AI·로봇 코딩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받아 현장에서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민·관 연계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해 방과후 프로그램의 교육 품질을 제고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의 전문 인프라와 교육용 기자재를 전액 무상으로 활용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의 방과후 사교육비 부담을 대폭 경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운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 대상은 관내 희망 학교 24개 교실의 1~2학년 맞춤형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이며, ▲수업은 총 4차시(1회 2차시, 총 2회 방문 강사 파견)로 진행되며, ▲전문성을 갖춘 KT 강사진이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또한 AI 코딩 플랫폼인 KT 코디니와 교구용 핑퐁로봇, 미니카·롤링카, 활동 매트 및 교재 일체 등 필요한 제반 교육 물품이 전액 무상 지원되며,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수에 맞춘 태블릿 PC 및 노트북 등 기본 디바이스만 준비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프로그래밍 기술 습득을 넘어, 피지컬 컴퓨팅과 디지털 윤리 교육을 융합한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직접 로봇을 제어하고 정밀 코드를 분석하는 ‘디지털 페어(Pair) 협업 미션’을 수행하며, 동료 간 배려와 소통, 책임감 등 디지털 공존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AI·디지털 윤리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하게 된다.
성남교육지원청 이상철 교육장은 “대한민국 대표 IT 기업인 KT의 우수한 인프라 지원을 통해 성남의 어린 학생들이 방과후·돌봄교실에서 마음껏 디지털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맞춤형 AI·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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