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친구사랑 우정캠프’ 운영
물총놀이·우정케이크 만들기 등 또래관계 회복 지원활동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2 15:50:31
[뉴스앤톡]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12일 지세움에서 2026년 상반기 지세움 이용학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친구사랑 우정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회복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물총과 물풍선 놀이를 통해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친구들과 협력하고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친구와 함께하는 우정케이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서로의 개성을 담은 케이크를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소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개학을 앞두고 학교에 다시 가는 게 걱정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영철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회복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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