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학생들과 함께 달리며 폰프리 학교문화 확산
동성중학교 ‘폰프리 모닝런’ 현장 방문, 학생 주도 실천 활동 격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4 15:40:22
[뉴스앤톡]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동성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폰프리 모닝런’에 참여하고, 학생 주도의 폰프리 실천 활동을 격려했다.
동성중학교의 ‘폰프리 모닝런’은 학생들이 등교 후 스마트폰 화면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걷고 뛰며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학년별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걷기존과 러닝존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 자치 조직인 ‘동성체육서포터즈’가 활동 안내부터 참여 확인, 운동 기록 관리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기기는 운동 기록 측정에 활용하되 활동 중에는 화면 사용을 자제하고, 친구들과의 소통과 신체활동에 집중하도록 했다.
이날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을 걷고 달리며 폰프리 실천 활동에 동참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학교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폰프리 실천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혜리 교육장은 “폰프리 스쿨은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돌려주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건강한 학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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