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도민과 함께 환경 보전·자원 순환 실천
4일 양산 황산공원서‘환경 분야 통합 기념행사’ 공동 주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4 15:35:08
[뉴스앤톡] 경상남도교육청은 제18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9월 4일 양산시 황산공원 삽량마당 일원에서 ‘2026년 환경 분야 통합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과 양산시, 경상남도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도민과 함께 녹색 한걸음, 경남 환경 대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날 공공기관과 환경 관련 사회단체,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 보전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나누고 실천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이동식 작업장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생태전환교육의 성과를 도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창원 일동초등학교의 친환경 화분 만들기를 비롯해, 창원 평산초등학교의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탄·생! 지구를 위하는 손끝 히어로'), 김해 동광초등학교의 환경 체험('동글동글, 내 손안의 작은 지구'), 김해 임호초등학교의 인공지능(AI) 기반 에코공방이 운영된다.
또한 통영 한산초등학교 지시오(GCO) 환경 동아리의 환경 체험 부스, 양산 물금동아중학교의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쓰레기 해결 프로젝트, 양산 석산초등학교의 환경 다짐 엔에프시(NFC) 카드 만들기도 선보인다.
아울러 양산시 어린이집(유보통합 생태전환교육 시범기관)과 함께하는 초록 생태전환교육 및 양산 그린멘토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동식 작업장인 '카멜레온' 체험 버스에서는 미니 분리수거함 제작 활동을 진행해, 자원순환의 진정한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에 참여하는 임호초등학교 학생은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지구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라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올여름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 재난을 겪으며 그 심각성을 더욱 깊이 실감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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