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개관 15주년 기념 교육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 -‘똑똑! 내 친구가 되어 줄래?’ 개최

7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활동지 프로그램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3 15:30:11

▲ 똑똑! 내 친구가 되어 줄래?
[뉴스앤톡]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자율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똑똑! 내 친구가 되어 줄래?’를 7월 3일부터 운영한다.

‘똑똑! 내 친구가 되어 줄래?’는 교육형 전시 ‘고양이도 임금을 볼 수 있다’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관람객들이 단순한 시각적 감상을 넘어, 작품 속 주제 의식을 스스로 발견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감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미술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정해진 시간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지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고양이도 임금을 볼 수 있다’ 전시 공간에 마련한 책상에서 나만의 반려동물 얼굴을 직접 그리고, 색칠하며 전하고 싶은 마음을 편지로 쓸 수 있다.

대구미술관은 ‘똑똑! 내 친구가 되어 줄래?’를 통해 관람객, 특히 어린이들이 동물을 돌보거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상상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따뜻한 예술적 감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감정과 소망을 글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어휘력과 문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효연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은 “전시의 주제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낸 만큼,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을 포함한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아 전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