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와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위한 부모교육프로그램 '카운슬러대학' 개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2 15:25:36

▲ 카운슬러대학
[뉴스앤톡]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0일, 청소년 보호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년 부모교육프로그램 카운슬러대학' 개강식 및 1회차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정권역 중심으로 운영되던 부모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파주 북부권역 청소년 보호자 및 취약계층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문산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보호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 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카운슬러대학'은 20년간 이어져 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대표 부모교육프로그램으로, 상담심리학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의 성장·발달 과정과 부모 역할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호자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녀의 어려움에 함께하는 가장 가까운 상담자이자 조력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 교육에서는 광운대학교상담복지정책대학원 권경인 교수가 ‘부모의 나부터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관계이론을 바탕으로 부모의 자기이해가 양육과 부모-자녀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뤘다. 특히 부모가 자녀에게 안정적인 관계 기반이 되어 ‘버텨주고, 안아주고, 견뎌주는 부모’로서 역할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자녀를 이해하기 위해 부모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아이와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재)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자녀를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부모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카운슬러대학을 통해 보호자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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