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원정 무패’ 김천상무, 포항 잡고 리그 2연승 도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31 15:25:20

▲ ‘포항 원정 무패’ 김천상무, 포항 잡고 리그 2연승 도전!
[뉴스앤톡] 김천상무가 포항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1일 토요일 19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 승리로 리그 2연승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포항에 강한 김천상무, 원정 무패 · 연승 기세 잇는다!
김천상무는 포항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양 팀의 통산 맞대결 전적은 김천상무가 7승 3무 2패, 18득점 9실점으로 크게 앞선다. 단순히 승수가 많은 것을 넘어 공수 양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포항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쌓아왔다.

특히 포항 원정에서는 더욱 강했다. 김천상무는 포항의 안방에서 치른 맞대결에서 3승 2무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여기에 최근 포항 원정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적지에서도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24시즌 : 25라운드 2대 1 / 37라운드 3대 0 / 25시즌 : 11라운드 2대 1). 쉽지 않은 원정길이지만 그동안의 결과는 김천상무에 자신감을 더하는 요소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도 포항전 강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상대 전적과 원정에서의 좋은 기억을 자신감으로 연결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승리를 노린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 만들어낸 승리의 흐름까지 더해 포항 원정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친정팀 만나는 홍윤상 선봉! 반가운 복귀 자원까지 힘 보탠다
키플레이어는 역시 홍윤상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 두 번째 경기였던 20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빠르게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에는 자신이 몸담았던 포항을 상대하는 만큼 홍윤상의 동기부여도 남다르다. 익숙한 상대를 맞아 다시 한번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가운 얼굴들도 속속 돌아오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한 김주찬과 박철우는 지난 코리아컵 경기에서 나란히 교체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두 선수의 복귀는 공수 양면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공격에서 활력을 더할 김주찬과 측면에서 공수 균형을 책임질 박철우가 정상적인 경기 감각을 되찾는다면 선수 운용의 폭도 한층 넓어진다.

여기에 퇴장 징계를 마친 이수빈도 복귀한다. 이수빈 역시 포항에 몸담았던 경험이 있는 만큼 친정팀을 상대하는 이번 경기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홍윤상을 비롯해 돌아온 선수들이 힘을 더하며 가용 자원이 풍부해진 김천상무는 포항을 꺾고 리그 2연승을 완성한다는 각오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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