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열정, 의성 하늘을 수놓다! 경북 슐런경기대회 성료!

경북 시군 대표 111명 어르신 슐런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대상 수상 나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7 15:25:36

▲ 경북 슐런경기대회
[뉴스앤톡] 경북도는 지난 8월 26일 의성종합체육관에서 경북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제2회 경상북도 어르신 슐런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 대표 어르신 선수와 심판,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에는 단체전, 오후에는 개인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까지 열린 풍성한 행사였다.

대회 선수는 포항, 구미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예선을 통과한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 111명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는 도내 거주 70세 이상,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추천을 받은 인원이며, 대회 방식은 개인전 토너먼트, 단체전 점수 합산으로 최종 순위를 매겼다.

특히 고령 참가자를 배려해 90세 이상은 가점제를 도입했다.

대회 결과, 개인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박춘관(75세, 포항시) 어르신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단체 부문에서는 청송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개인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과 단체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에 출범해 현재 22개 시군에서 3,599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각 시군 마을 경로당 등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북형 평생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박선영 경상북도 대학청년과장은“불꽃 튀기는 대회 현장을 보니, 어르신들의 열정이 젊은이들보다 훨씬 뜨겁다는 것을 느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체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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