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서산인문학한마당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
작가와 함께 책 속 질문을 나누며 생각과 꿈을 키우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6 15:21:00
[뉴스앤톡]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서산석림중학교에서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서산 인문학 한마당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문학작품을 깊이 있게 읽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작가인 이희영 작가는 청소년의 삶과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페인트』, 『보통의 노을』, 『나나』,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등이 있으며, 자아 찾기와 자기 선택, 관계와 공감, 성장과 용기 등 청소년들이 함께 생각해볼만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서산석림중학교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이희영 작가의 작품을 읽고 작품의 내용과 인물의 선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사전 독서 활동에 참여했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의 강연과 작품 소개를 비롯해 학생과의 대화, 질의응답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책에서 발견한 질문을 작가와 함께 나누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문해력과 창의·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 및 독서·인문교육 활동과 연계해 학생 중심의 독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상 교육장은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에 담긴 생각을 나누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과 타인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주도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독서·인문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