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노무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존중과 신뢰 바탕 건강한 노사관계 형성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9 15:25:36

▲ 울산 지역 각급 기관과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들이 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지방공무원 노무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듣고있다.
[뉴스앤톡]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학교 행정실장과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방공무원 노무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건전한 노사관계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울산교육청 왕승민 고문 노무사가 맡아, 근로 시간·휴게·연장근로를 비롯해 임금·통상임금·평균임금·퇴직금, 연차휴가·휴직 사용 등 학교 현장에서 자주 다루는 노무관리 실무를 설명했다.

다양한 현장 사례와 실무 정보를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안내 지침(가이드 라인)’에 따른 임금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교육공무직 상담 지원 제도와 교육공무직 책임보험 제도 등 현장에서 알아야 할 주요 내용도 다뤘다.

이와 함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업무 처리와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담당자의 역할도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해마다 노무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해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학교 현장에 자리 잡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정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배운 내용을 실무에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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