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만성질환 어르신 우울감 해소와 심리 안정 돕는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홀가분 클래스’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3 15:15:30

▲ 지난 7월 3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홀가분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앤톡] 광명시가 만성질환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손잡고 만성질환자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홀가분 클래스’를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겪는 어르신은 장기간의 치료와 식단·생활 관리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일반인보다 높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기 쉽다.

센터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돕고, 만성질환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과 정신건강 교육 ▲아로마테라피 ▲원예치료 ▲웃음치료 등 어르신들이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만성질환 관리는 신체 치료만큼이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홀가분 클래스가 어르신들이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질환 교육,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 ‘바른맛 교육’, ‘밥그릇 교육’, 당뇨발 관리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