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양주 독수리병영에서 ‘2026 여름방학 병영캠프’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8 15:20:28
[뉴스앤톡]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8월 14일 양주 독수리병영에서 양주 일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병영캠프’를 개최했다.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안보·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캠프에는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오경옥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양주시청 관계자, 독수리병영 대대장과 장병들, 양주시새마을회 관계자들, 그리고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한 양주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 9시 입소를 시작으로 제식교육과 군용텐트 설치 체험을 진행했으며, 부모님과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쓰기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병영작은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책 읽어주는 시간’과 ‘보드게임’ 활동이 진행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맛있는 군부대 중식을 마친 후 오후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마음을 울리는 캘리그라피 공연과 눈을 사로잡는 마술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병영캠프 수료식에서는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수료식 이후에는 부모님과 함께 전차, 장갑차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군용장비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체험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오경옥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군부대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책과 문화를 접하고, 안보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양주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준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와 독수리병영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프처럼 민·관·군이 서로 협력하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이 양주시를 더욱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