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가구 맞춤지원 프로젝트 9호『Well-Life: 잘살아보세!!』 전달식 진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8 15:20:28
[뉴스앤톡]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갑작스러운 보호자의 건강 악화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취약가정의 학생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아버지와 함께 생활해 온 한부모 가정의 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이며, 심한 지적장애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동안 아버지가 주 보호자로 일상생활과 양육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입원하면서 현재는 고모가 임시보호자로 학생을 돌보고 있다.
보호자의 입원으로 학생의 일상적인 돌봄과 생활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했으며, 장애 특성상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임시보호자인 고모의 돌봄 부담도 가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관은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검토하여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유산균, 의류, 목욕용품 등 대상자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갑작스러운 가족의 위기 상황에서 발생한 생활 부담을 덜고, 대상자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 변화를 살피고, 필요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해진 좋은인연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힘든 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보호자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족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및 봉사 참여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