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오리서원에서 추석 정취 듬뿍…광명문화원,‘오리서원 달빛마당’ 성황리 마쳐

사물놀이부터 강강술래까지… 전통문화로 물든 한가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7 15:20:08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4일 오리서원에서 열린 '오리서원 달빛마당'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이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며 한가위의 정취를 나눴다.

오리서원은 지난 24일 ‘2026 추석, 오리서원 달빛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오리 이원익 대감 바로 알기와 관감당 만들기 등 식전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광명시립전통예술단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을 더했다. 이어 한가위 가족 명랑 운동회와 광명문화원 동아리 ‘한강수’의 공연을 마련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당놀이, 탈춤 공연, 우리 옷 맵시 한마당, 새끼꼬기 대회, 강강술래 등 추석 전통문화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한가위 달빛에 소원 걸기, 전래놀이, 송편·전통 다식 만들기, 천연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등으로 전통문화를 느끼며 추석 정취를 만끽했다.

윤영식 원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며 추석의 정취를 느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오리서원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는 일은 광명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리서원은 앞으로도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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