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육 '나도 부모는 처음이라' 운영 생명존중 가치 품은 부모교육으로 건강한 가족 탄력성 키운다
이해에서 치유까지, 함께 마음을 잇는 부모되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5 15:20:30
[뉴스앤톡]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2026년 9월 1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10시와 18시 2회차에 걸쳐 학부모 교육 '나도 부모는 처음이라'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흥 관내 150여 명 이상의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적절한 양육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가족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너는 기적이야’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나도 부모는 처음이라’를 주제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대표인 김영한 소장이 전문강연 및 심리극을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너는 기적이야’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오프닝 공연이 펼쳐졌다. 따뜻한 빛과 모래로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전하고 학부모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어지는 본 프로그램에서는 김영한 소장의 전문 강연 및 심리극을 진행했다. 실제 사례와 심리극 활용하여 일상적인 양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갈등 상황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고, 학부모의 감정조절과 공감능력 등 사회정서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부모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던 순간이 떠올라 육아로 지쳤던 마음을 위로받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일방적인 강연에 그치지 않고 심리극을 통해 내 감정과 자녀의 마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슴 깊이 와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김병산 교육장은 “부모 역시 부모의 역할은 처음 경험하는 것이기에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한층 더 이해하고,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가정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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