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2026 친구와 함께하는 독서·원예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이주배경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하는 독서·원예 활동으로 어울림 교육 실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30 15:20:08
[뉴스앤톡]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중 관내 초등학교 4개교에서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2026 친구와 함께하는 독서·원예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이주배경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원예 작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그림책을 읽으며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는 의미를 이해하고, 다양한 생화를 활용해 희망 꽃바구니를 만들며 자신과 친구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로의 생김새와 문화, 언어의 차이를 이해하며, 다양한 색의 모래와 식물로 테라리움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개성과 다름을 존중하는 경험을 했다.
특히 이주배경학생이 소속된 학급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도록 함으로써, 이주배경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급 내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이상철 교육장은 “독서와 원예를 결합한 체험활동이 학생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친구와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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