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RAS와 함께 교원의 일상에 쉼을 더하다
‘더(T.H.E.) 행복한 하루’ 가을 음악 테라피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8 15:20:14
[뉴스앤톡]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교육활동 전념을 지원하기 위해 '2026 더(T.H.E.) 행복한 하루' 가을 음악 테라피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T.H.E.) 행복한 하루’는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가 교원(Teacher)을 대상으로 마음충전(Healing)을 통해 정서(Emotion)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원 회복 프로그램이다. 음악 테라피를 시작으로 운동 테라피와 문화예술 테라피까지 이어지며, 교원이 일상에서 잠시 업무를 내려놓고 자신을 돌보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가을 음악 테라피 1차 프로그램에서 참여 교원들은 대형 빈티지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스마트폰과 대화를 잠시 내려놓은 채 각자 준비한 책을 읽으며 음악과 독서에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RAS 경기 문예체 교육(Reading·Arts·Sports)의 가치를 교원의 일상 회복과도 연결했다. 음악 테라피에서는 책을 읽는 Reading과 음악을 감상하는 Arts를 함께 경험하고, 이어지는 슬로우 러닝에서는 Sports를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으며, 문화예술 테라피에서는 Arts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을 천천히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독서와 예술, 스포츠를 각각의 활동에 머물게 하지 않고 교원의 쉼과 회복의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1차 음악 테라피 운영 이후에도 음악 테라피를 이어가고, 10월에는 슬로우 러닝을 활용한 운동 테라피와 문화예술 테라피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원이 독서·예술·운동을 일상 속 회복의 자원으로 경험하며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휴식에 그치지 않고, 교원이 독서·예술·운동을 일상 속 회복의 자원으로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긍정적인 정서를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주 교육장은 “RAS는 독서·예술·스포츠를 통해 학생의 생각과 감성, 몸의 힘을 균형 있게 키워가는 경기교육의 중요한 방향입니다.”라며 “고양교육지원청은 그 가치를 교원의 회복과도 연결해, 교원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상 속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