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 제공
농사의 시작은 토양검정부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3-24 15:10:41
[뉴스앤톡]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가에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은 경작지 토양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시비 처방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필지당 5~6개 지점에서 토양 표토를 1cm 정도 걷어낸 후 논과 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의 흙을 채취하여 골고루 섞어 500g 정도의 흙을 봉투에 담아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분석센터로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 항목으로는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등으로 분석 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료 사용 처방서가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무분별한 화학비료 사용을 방지해 경영비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토양오염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농업인들이 토양검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에서는 토양검정 외에도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및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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