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앵커사업단, NCS부터 자기소개서·1:1 맞춤형 컨설팅까지 취업 실전 역량 집중 강화

8월 26~27일 거제서 1박 2일, 2~4학년 재학생 40명 참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8 15:10:21

▲ 경상국립대가 농·축·수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대상을 2학년까지 넓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맞춤형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뉴스앤톡] 경상국립대가 농·축·수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2~4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참여 대상을 2학년까지 넓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맞춤형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앵커사업단 지역산업(농수산) 과제는 8월 26일~27일 1박 2일간 거제 삼성호텔에서 '2026 하계 A&F NCS 부스터 취업캠프(2회차)'를 열었다.

7월 1회차 캠프의 학생 만족도와 추가 개설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2~4학년 재학생 40명이 참여했다.

기존 3~4학년 중심이던 참여 대상을 2학년까지 넓혀 NCS와 직무 이해를 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전략과 농·축·수산 분야 취업 동향을 비롯해 NCS 문제해결능력, 수리, 자원관리, 의사소통능력 등 주요 영역을 학습했다.

취업 전문 강사진 및 관계자 14명이 교육과 컨설팅을 밀착 지원했다.

학생별 사전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취업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자기소개서에 담을 경험을 정리하고 지원 직무와의 연관성을 점검하는 한편, 부족한 부분은 컨설턴트의 피드백을 받아 직접 수정하도록 했다.

컨설팅을 통해 파악한 부족 역량을 재학 기간에 채울 수 있는 전략도 함께 수립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에 작성한 자기소개서 완성본을 발표하고, 강사진의 심사를 통해 직무 이해도·자기소개서 완성도·경험 활용 역량·발표 전달력을 종합 점검했다. 우수 학생 5명에게는 현장 시상도 진행했다.

1·2회차 교육을 총괄한 나채인 농산업 특성화 센터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경험을 직무와 연결해 정리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보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에서 받은 컨설팅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각자의 취업 준비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 센터장은 "저학년부터 NCS와 직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필요한 역량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캠프 종료 후에는 농수산 계열 공기업 NCS, 농협 NCS, 금융권 취업, 자기소개서, 면접 등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이수 학생에게는 A&F 크레딧과 경남RISE(앵커)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앵커사업단 지역산업(농수산) 과제는 학년별 취업 준비 수준을 고려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축·수산 분야 공기업·공공기관을 비롯한 지역산업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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