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의회 권혁춘 의원 주관 주민 간담회, 28일 중산문화센터서 개최

“이화 · 약수 마을버스 노선, 반드시 추진돼야...”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8 15:10:21

▲ 권혁춘 의원 주관 주민 간담회, 28일 중산문화센터서 개최
[뉴스앤톡] 울산북구의회 권혁춘 의원은 28일 오전 중산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화·약수 마을버스 노선 신설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북구의 대표적 교통 취약지로 꼽혀온 이화·약수 지역에 마을버스 노선을 새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권혁춘 의원을 비롯해 백현조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윤종오 국회의원실 진호석 비서관, 이대우 농소2동 주민자치회장 그리고 이화·약수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통 불편에 대한 의견을 잇달아 제기했다.

이화마을 주민이라고 밝힌 한 참석자는 “울산 시민으로, 북구 주민으로 성실히 세금을 내고 그 몫을 다하고 있는데, 외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약수마을 주민도 “주말에 버스를 타려면 어떨 때는 1시간씩 기다려야 한다”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울산시는 내년 버스노선 개편을 앞두고 시내버스 이용 불편과 노선 개선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시민 의견을 9월 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권 의원은 “이화·약수 마을에는 제대로 된 공공시설도 없어 이를 이용하기 위해선 대중교통을 이용해 나가야 하는데, 교통편이 많지 않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과 함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울산시에 전달해 반드시 마을버스가 신설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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