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방미숙 의원, 필요한 복지서비스 놓치지 않도록 촘촘한 정보안내 강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8 15:10:21
[뉴스앤톡] 경기도의회 방미숙 의원은 27일 하남시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 하남지역 참여자 정담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복지정보 전달과 서비스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은 복지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남지역에서는 은퇴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등이 복지정보상담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사업 추진현황과 함께 현장에서 발굴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전체 서비스 연계 가운데 돌봄·생활지원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복지대상자의 생활환경과 개별적인 필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현장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실제로 상담 과정에서 노후된 세탁기와 의자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거나, 누수된 수도관을 긴급 조치하고 지역기관과 협력해 고장 난 화장실 변기를 교체하는 등 주민의 일상적인 어려움을 발견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방미숙 의원은 “복지제도가 다양해지고 지원사업도 세분화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정작 자신에게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때 안내하고 실제 서비스 이용까지 연결하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소개된 사례들은 현장에서 대상자의 생활을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핀 것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진 좋은 사례”라며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찾아 연결해 주는 것이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방미숙 의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연계해 복지정보 안내와 서비스 연계 기능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미숙 의원은 “통합돌봄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대상자가 처한 상황과 필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돌봄과 생활지원, 보건·복지서비스를 끊김 없이 연결해야 한다”며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필요한 사람이 알지 못하거나 실제 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끝으로 “복지정보안내도우미가 주민과 복지서비스를 잇는 든든한 연결망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과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도민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때 안내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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