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서산 '내 손에 해봄' App 플랫폼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8월 한 달간 사용자 연수 및 시범 운영을 거쳐, 2학기부터 서산 관내 전면 시행·운영 돌입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1 15:05:17

[뉴스앤톡]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산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서산 '내 손에 해봄' App 플랫폼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해 교육부 늘봄방과후 기관부문 전국 대상 수상과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등 그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된 고도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익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이완섭 서산시장, 배정환 서산교육발전특구센터장(한서대 교수)을 비롯하여 도교육청 및 서산시 관계자, 한서대학교 관계자, 관내 초등학교장, 늘봄지원실장,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교육 가족과 현장 실무진 11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등록 및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환영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고도화 경과 보고, (주)파란샘의 기능 시연 중심 완료 보고, 질의응답 및 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방안 논의, 기념 촬영 순으로 깊이 있게 진행됐다.

새롭게 단장되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내 손에 해봄' 앱은 학부모, 학생, 방과후 강사, 늘봄지원인력 등 사용자 유형별 최적화된 맞춤형 메뉴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고도화를 통해 탑재된 주요 기능들은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위치 기반 주변 돌봄 기관 확인 및 즉시 신청. 학생 이동 경로를 지도로 실시간 확인하고 학부모에게 전송하는 안심 귀가 알림, 돌봄 공백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긴급 돌봄 예약 및 매칭 시스템, 탭·타이머 기반의 실시간 출결 관리 및 온라인 서류 제출, 실시간 소통 채널인 '해봄톡' 등이 전면 구현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완료보고회를 기점으로 오는 8월 한 달 동안 학부모, 교원, 방과후 강사 등 사용자 연수와 치밀한 시범 운영을 거쳐, 다가오는 2학기부터 서산 관내 학교에 전면 시행 및 본격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적응력을 높이고 시스템을 안정화하여 빈틈없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플랫폼 고도화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 교육·돌봄 생태계의 모범적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학부모에게는 스마트폰 하나로 자녀의 안전과 방과후 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든든한 양육 안전망을 제공하며, 일선 학교에는 복잡한 종이 서류 업무와 출결 관리 부담을 대폭 덜어주어 교원들이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김지용 교육장은 "오늘 선보인 '내 손에 해봄' 앱 플랫폼 고도화 완료와 다가오는 2학기 전면 시행은 서산 지역 아이들의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감싸 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8월 사용자 연수와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쳐 현장에 완벽히 안착시키고, 앞으로도 지자체 및 대학과 더욱 긴밀히 손을 잡아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서산에서 지속 가능한 공공 돌봄의 성공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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