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점자도서관 개관 30주년 및 제100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점자도서관 개관 30주년, ‘장벽 없는 포용 도시 달성’으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5 15:10:14
[뉴스앤톡] 대구점자도서관(관장 이범태)은 지난 5일 장애인희망드림센터에서 ‘개관 30주년 및 제100주년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달성군 최초로 제작된 점자 표창장을 수여해 큰 울림을 주었다. 이는 시각장애인 수상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손끝으로 직접 공적을 확인하고 명예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대구점자도서관은 지난 30년간 묵묵히 점자도서를 제작하고 녹음도서를 보급하며 시각장애인들에게 세상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왔다. 특히 2025년 1월 달성군에 둥지를 튼 이후에는 지역사회와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맞아 달성군 최초의 점자 표창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구점자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이 장벽 없이 정보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복지 도시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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