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는 ‘재택의료센터’ 운영
의사가 수혜자 가정에 방문해 통합(원스톱) 건강 돌봄 서비스 제공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4:35:16
[뉴스앤톡] 진도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중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료와 복약 관리, 만성질환 점검(모니터링) 등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진도한국병원과 협업해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 전담팀은 진도한국병원 의사와 진도군보건소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방문 진료뿐만 아니라 간호와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올해 1월부터 122명(139건)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사는 수혜자 가정을 방문해 진찰과 처방은 물론, 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한 의료 처치를 진행하고(월 1회), 보건소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는 정기적인 건강 점검(모니터링)과 복약 지도, 복지 서비스를 연계(월 2회)하여 지역사회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의료 전담팀의 방문진료 비용은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기준과 이용 서비스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등은 본인부담금이 감면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재택의료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택의료 서비스 신청 관련 상담은 진도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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