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년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 수도 메가 충청 연다

구본영 부지사, 3일 ‘충청 청년포럼’ 참석…도 청년정책 소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4:35:06

▲ 충청 청년포럼
[뉴스앤톡] 충청권 4개 시도 청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구본영 충남도 부지사는 3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서울신문, 삼성이 주최·주관한 ‘충청 청년포럼’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도의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구 부지사와 대전·세종시장, 충북도지사, 김성수 서울신문사장, 송규종 삼성물산 사장 등 내빈과 관련 기관·단체장, 전문가,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사, 청년 스피치,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충청권이 보유한 첨단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선 충청 청년 인스파이어 스피치를 통해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 지역 청년들이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남 대표로 강승희(공주 사계반상 대표), 최낙원(아산 온어스 이사장), 김정아(홍성 집단지성 대표) 등 3명이 나서 지역에서의 도전과 창업·정착 경험을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사회적기업 퍼즐랩 권오상 대표가 참여한 주제발표에서 마을스테이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사례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황선재 충남대 교수가 ‘청년이 함께하는 충청, 청년 정착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김인혁 레인보우로보틱스 부대표가 ‘기술 창업에서 코스닥 상장까지’를, 남영식 세종지역경제교육센터장이 ‘청년 재테크와 경제적 안정: 청년들에게 장기투자는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끝으로 최진혁 대전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진행해 전문가, 청년 등이 함께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나눴으며, 충청 청년정책의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청권은 반도체, AI,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초광역 메가 충청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첨단 산업의 눈부신 결실이 충청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꿈과 양질의 일자리, 안정적인 삶의 터전으로 연결되도록 도정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포럼에서 제안된 청년들의 소중한 제언과 통찰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대전, 세종, 충북과 긴밀히 연대하여 청년들이 당당히 꿈꾸고 도전하며 뿌리내릴 수 있는 ‘대한민국 청년 수도 메가 충청’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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