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냉방병일까? 결핵일까?
“여름철 2주 이상 기침 지속된다면.. 냉방병 말고 ‘결핵’ 의심하세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5 15:00:11
[뉴스앤톡] 여주시보건소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기침,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을 냉방병으로 오인하기 쉬운 시기를 맞아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만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초기 증상이 감기나 냉방병과 비슷해 가볍게 넘기기 쉽다.
냉방병과 결핵은 모두 기침과 발열 등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될 수 있다. 하지만 냉방병은 주로 콧물, 인후통, 두통 등이 나타나는 반면, 결핵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객혈,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기침을 냉방병이나 감기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2주 이상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검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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