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5 14:55:10
[뉴스앤톡]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2026년 8월 5일 오전 11시 제천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실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유관기관 1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기본계획에 발맞춰 학령인구 급감 등 제천 지역의 인구 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5극 3특체제와는 별도로 존재하는 생활권 기반의 과제들을 해결하여 제천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교육행정기관 중심의 사업 방식을 탈피하여 지역의 전 기관이 공조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교육특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천 교육혁신선도지역 실무협의체는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청,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제천학생회관, 제천시체육회,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문화관광재단, 제천예총, 제천문화원,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교학부모연합회 등 총 16명의 실무 책임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 개요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인프라를 연계할 수 있는 특화 사업 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천 지역의 난제를 해소하기 위한 자율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중간지원조직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깊이 있는 토론과 대화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공모 실현과 지속적인 교육협력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범모 교육장은 "지역의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 되어야 한다"며, "이번 실무협의회를 기점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천 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 연계 모델을 완성해 9월 공모 신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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