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불법 마약류 유입 막는다…19개 기관 합동 대책회의
제주도, 4일 유입 차단부터 예방·중독자 치료·재활까지 대응체계 점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4 14:55:06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가 4일 오후 2시 도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2026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마약류 유입 차단부터 예방, 중독자 치료·재활까지 기관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도와 행정시, 교육청, 경찰, 해양경찰, 의료·약업계, 중독 예방·지원 기관 등 19개 부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주지역 불법 마약류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유입·유통 차단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 치료·재활 지원 등 분야별 추진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마약류가 발견되거나 관련 사건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연락·신고체계를 살피고, 현장 대응 과정의 협력사항과 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을 비롯한 도민의 마약류 접근을 미리 막기 위한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중독자를 일찍 찾아내 치료·재활까지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갖추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다지고, 불법 마약류 유입 차단부터 예방, 중독자 지원까지 이어지는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불법 마약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마약류 유입 차단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