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스마트폰은 쉬고, Reading·Arts·Sports로 학생의 성장을 켜다” 교육공동체와 함께 '폰 프리 스쿨' 선언
김포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폰 프리 스쿨' 정책설명회 및 교육공동체 선포식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6 14:55:10
[뉴스앤톡]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8월 6일 한혜주 교육장을 비롯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이기형 김포시장, 경기도 및 김포시의회 의원, 이건 경기도교육청 폰프리스쿨 추진단 상임단장과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폰 프리 스쿨' 정책설명회 및 교육공동체 선포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1호인 '폰 프리 스쿨'의 취지와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독서(Reading), 예술문화(Arts), 스포츠(Sports)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김포 아라 RAS'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온․오프라인 참여형 행사로 운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가현초등학교 학생들이 ‘폰 프리 체조'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이끌었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체조를 따라 하며 '폰 프리 스쿨'의 핵심 가치를 몸으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포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폰 프리 스쿨 실천학교'를 소개하면서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작은 실천이 학생 스스로 학교문화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러한 실천의 의지를 담은 '폰 프리 스쿨'버킷을 학교 현장에 전달하며 교육공동체의 실천을 제안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김포 아라 RAS'교육을 설명하며 학교현장과 지역사회 간 행정과 예산 경계를 허무는 ‘벽깨기’로 독서, 문화예술,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Reading을 통한 생각 UP, Arts를 통한 감성 PLUS, Sports를 통한 건강 BASE 교육으로 RAS 교육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어 교원, 학부모, 학생 대표가 함께‘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독서, 예술․문화, 스포츠 활동을 실천하겠다’는 교육공동체 선언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의 마지막은 김포만의 차별화된 실천 프로그램인 '폰 프리 스쿨 버킷 릴레이'가 장식했다. 김포청소년교육의회가 제안한 버킷을 청수초등학교에서 이어받아 릴레이를 시작했고, 이를 푸른솔중학교가 이어받으며 김포 관내 91개 학교가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의 첫 출발을 알렸다. 앞으로 각 학교는 스마트폰 대신 독서와 예술․문화, 스포츠 활동을 실천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며 '폰 프리 스쿨' 문화를 김포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스마트폰을 끄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운동하고, 공연을 즐기며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학교에서도 적극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혜주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화면(Screen)이 아닌 사람(People)을 바라보고, 손안의 스마트폰이 아닌 책과 예술․문화, 스포츠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때 진정한 성장이 시작된다”며 “오늘 시작된 '폰 프리 스쿨 버킷 릴레이'가 김포 91개 모든 학교로 확산되어 학생들의 일상과 학교문화를 변화하는 새로운 교육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자발적인 교육 대전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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