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루베리연합회 순회 전문교육 김해서 개최
동남권 6개 시·군 200명 참석 경남 최대 규모…청년 농업인 참여 두드러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0 14:55:34
[뉴스앤톡] 김해시는 지난 9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회의실에서 동남권 블루베리 재배 농업인과 관심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블루베리연합회 권역별 전문기술 교육 및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블루베리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경남 주요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3차 순회 일정(1차 진주, 2차 산청)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김해 교육에는 관내 농업인은 물론 부산, 울산, 창원, 양산, 밀양, 창녕 등 인근 동남권역 농가들이 대거 참석해 앞선 타 시·군 교육 대비(100명 내외) 월등히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최근 블루베리 산업에 뛰어든 비교적 젊은 층의 신규·청년 농업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 과실 생산과 수확 후 상품성 유지를 위한 핵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한국블루베리연합회 주관으로 연합회 주요 사업 설명회가 열려 블루베리 의무자조금 도입 및 운영 방향, 공동 출하와 유통 판로 확대 등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나광철 농업마이스터(블루베리 품목)를 초빙해 ‘블루베리 수확 후 생육 및 과원 관리 기술’을 주제로, 수확 종료 후 수세 회복, 전정 및 비배 관리 등 농가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문 기술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범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남 동남권 전역에서 200명이 넘는 많은 농업인이 우리 센터를 찾아 배움의 열기를 보여주셨고, 특히 젊은 영농 세대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블루베리 산업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과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내외 과수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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