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싱가포르 벤처캐피탈 FAO Partners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싱가포르 시장 진출 및 현지 비즈니스 연계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4 14:55:04

▲ ▲ 싱가포르 FAO Partners와 충남콘텐츠진흥원 간 업무협약 체결 현장
[뉴스앤톡]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싱가포르 FAO Partner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현지 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기회 발굴 및 투자 연계 ▲해외 투자자 및 투자기관 등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양 기관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육성·투자 관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기타 상호 합의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FAO Partners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국·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투자를 추진하는 벤처캐피탈이다.

한국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싱가포르 현지 거점과 상주 인력을 활용해 투자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간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글로벌 혁신·기술 행사 ‘SWITCH 2026’에 참여한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FAO Partners에 소개하고, 현지 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 발굴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연 원장은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거점인 만큼, 현지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기업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는 해외 진출 전략을 마련하고, 투자 유치와 현지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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