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곁의 사회복무요원을 전문가로 키운다
장애이해·인권·복무관리까지, 현장 밀착형 역량강화 연수 이틀간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7 14:50:09
[뉴스앤톡]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수원 관내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26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사회복무요원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이해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통해 지원 인력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 현장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복무요원이 장애학생 교육지원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집합연수로 구성됐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교직원복지센터 2층 소강당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인 27일(월)에는 아트위캔 소속 강사의 플룻 공연을 접목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연수를 시작하며, 이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현장 교사가 직접 강단에 올라 중증장애 학생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강사가 장애인 학대 신고자 의무 교육을 실시하고, 경인지방병무청 담당자가 복무관리규정교육을 진행한다. 이틀간의 연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은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을 통한 인권 감수성 향상 ▲특수학교·특수학급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 ▲복무관리규정 숙지 및 장애인 학대 예방 의무 이행 능력 함양을 갖추게 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영위하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지원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한 명 한 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연수 이수자 명단을 8월 중 각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하며,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사회복무요원을 위해 9월 중 경기도 특수교육원 자체 연수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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