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치선경아파트 정비계획 확정 대치역 일대 고품격 주거단지로 재탄생
최고 49층, 1,571세대(공공 231 포함) 규모로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5 14:45:04
[뉴스앤톡] 대치동 대치선경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49층, 1,571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서울시는 5월 14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대치동 선경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 8월 1차 신통기획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9개월 만에 재건축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대치역 사거리에 위치한 대치선경아파트는 1983년에 준공된 노후단지로,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양재천 수변 입지를 살린 최고 49층, 공동주택 1,571세대(임대 231세대 포함) 규모의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 남서측에 위치한 대치초등학교를 고려해 단지 서측에 선형의 문화공원을 조성하여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으며, 공원 인근에 작은 도서관⦁어린이집·다함께 돌봄센터 등 개방형 공동시설을 연접 배치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문화공원 지하에는 약 3.6만㎥ 규모의 저류조를 설치하여 대치역 일대 침수 피해를 막을 예정이다.
단지 동측 삼성로변으로는 보도형 전면공지를 계획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오픈 스페이스 및 조경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금번 대치선경아파트 정비정비 계획 결정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 추진에 한 발짝 더 나아갔으며, 서울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통합심의를 거쳐 건축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할 계획이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