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능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손으로 빚은 우리 학교 마스코트' 탄생

학생 주도 기획·선정 거쳐 교육 공동체가 함께 뽑은 공식 마스코트 발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5 14:45:16

▲ 광주 능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손으로 빚은 우리 학교 마스코트' 탄생
[뉴스앤톡] 광주 능평초등학교는 4월 20일부터 5월 1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대표할 마스코트를 선정하는 ‘능평초 마스코트 공모전’을 운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학생들이 학교의 상징을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교목과 교화를 비롯해 학교를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출했다.

선정 과정은 단계별로 진행됐다. 학급별 대표작 선정과 학년별 투표를 거쳐 후보를 압축한 뒤,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온라인·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마스코트가 결정됐다.

참여 학생은 “직접 그린 그림이 학교 마스코트 후보가 된 것이 신기했고, 투표 과정도 재미있었다”며 “학교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곤 교장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 상징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선정된 마스코트는 향후 학교 홍보물과 각종 행사 등에 활용되며 학교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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