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광명초등학교, 지역과 함께 안전한 여름 방과후 돌봄의 새 모델 개척
학교의 외부 체험 부담은 낮추고 학생의 도전과 참여 기회는 확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7 14:50:16
[뉴스앤톡] 광주광명초등학교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경기도교육청 방과후 돌봄팀과 함께 '여름방학 아이신나+(플러스) DREAM EXPLORER PROJECT'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청과 학교, 지역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연계형 여름방학 늘봄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산정이글골프클럽, 분당승마클럽,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승마 ▲축구 ▲골프를 체험하며, AI 굿즈 제작, 환경 프로젝트, 맘스쿠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히 축구는 서울 이랜드FC 출신 김영욱 코치가 직접 지도해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교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전문강사와 안전보조강사를 배치하고, 사전 안전교육과 체험처 안전 점검, 출결 관리, 보호자 인계, 건강 상태 확인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방과후 돌봄팀 이정남 장학사의 정책 지원과 김나연 교육연구사(광주광명초 늘봄전담실장)의 기획 아래 운영된다. 학생·학부모 수요조사부터 지역기관 협력, 예산 조정, 안전관리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준비해 지역 연계형 늘봄 운영 모델을 구현했다.
또한 산정이글골프클럽과의 협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교와 지역시설 간 이해와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
학생들의 참여 부담도 낮췄다. 승마 체험은 참가비 일부를 지원해 비용을 줄였고, 축구와 골프는 전액 지원으로 운영한다.
이정남 장학사는 "교육청과 학교, 지역기관이 협력해 학교의 운영 부담은 줄이고 학생들의 배움과 체험 기회는 넓히는 지역 연계형 늘봄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화숙 교장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를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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