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학교의 변화를 이끄는 교(원)감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0 14:45:11
[뉴스앤톡]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유·초·특 교(원)감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교육대전환의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과 자율·협력의 학교문화를 이끌어 갈 학교관리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하태욱 창녕여자고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미래교육의 변화와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존중하는 교육환경과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살펴보며, 학교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의 다양한 경험과 자발적 참여를 강조하는 RAS(독서·예술·체육) 교육의 취지와 연계하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학교의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되새겼다.
오후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방문하여 문자와 기록에 담긴 인류의 문화와 소통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학교 밖의 다양한 문화·교육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학생의 경험과 배움을 확장하는 학교교육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강현주 교육장은 “학교의 변화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교(원)감 선생님들이 학교의 변화를 이끄는 교육 리더로서 역할을 되새기고,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관리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의 자율성과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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