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배드민턴으로 하나 된 청소년들의 뜨거운 승부
제4회 이천시의회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31 14:35:26
[뉴스앤톡] 이천시의회는 지난 29일 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제4회 이천시의회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이천시배드민턴협회(회장 남기환)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 시상, 대회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에서는 학교의 명예를 건 학생 선수들의 열띤 승부가 이어졌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증포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효양중학교와 장호원중학교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효양중학교가 1위, 증포중학교가 2위, 사동중학교가 3위를 기록했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다산고등학교가 우승, 이현고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고등부는 다산고등학교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단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조주환 의장은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결과보다 값진 도전과 열정을 볼 수 있었다”며 “오늘 함께 땀 흘리며 경쟁하고 서로를 응원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자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마음껏 운동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천시의회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 생활체육의 기회와 기반을 넓혀가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는 지역 학생대표와의 소통 과정에서 배드민턴에 대한 높은 선호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작된 대회로,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체육활동의 기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기르고, 지역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체육활동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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