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권리 실태조사 활동 추진

알레르기 맞춤 급식, 흡연 예방 등 6개 의제 다뤄, 하반기 정책제안 기초자료 활용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4 14:25:09

▲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권리 실태조사 활동 추진
[뉴스앤톡]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24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 권리 실태조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아동 권리 실태조사는 지난 7월 18일 진행된 아카데미에서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진행한 논의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알레르기 맞춤 급식, 청소년 흡연 예방 등 6개의 주제를 선정해 설문지를 직접 구성한 뒤, 다양한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6년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 현장을 찾아 대회 참가 아동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겪는 아동 권리 침해 현황 및 개선 방향을 아동이 직접 조사한 것에 의미가 크며, 이번 조사 결과는 하반기 정례회에서 제안할 정책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영란 아동정책과장은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아동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자 설문 구성부터 조사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점에서 뜻깊다.”며, “이번 활동이 아동 권리를 한층 강화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청소년의회는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와 협업하여 ▲국회 견학 ▲의제 발굴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 ▲발의한 정책 건의안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 개최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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