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설관리공단, ‘2026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2 14:25:04

▲ 태백시시설관리공단, ‘2026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뉴스앤톡]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평가’에서 계속사업 부문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석탄산업전환지역 희망 일자리 잇기 사업–은빛내일, 우리동네 마술사(마을수리사)’는 석탄산업 쇠퇴 이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지역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다.

공단은 기술과 경험을 갖춘 신노년세대를 활용해 전등·수전 교체, 문고리·방충망 보수 등 생활밀착형 수리 서비스를 주거 취약계층에 제공해 왔다. 특히 2024년 시범사업 당시 198건이던 수리 실적이 2025년 1,710건으로 증가하며 약 8배 이상 성장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공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 이어,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며 시니어 일자리 분야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공단은 올해 참여 인력을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하는 한편, 공단 공간을 활용한 ‘은빛내일 수리공방’을 조성해 공구 대여와 공간 개방 등 주민 참여형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은빛내일 마을수리사 사업은 숙련된 신노년 인력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핵심 자산임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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