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지친 교사에게 쉼을 선물하다” 교육활동 침해 교원 '회복·재충전 힐링 캠프'운영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및 직무 스트레스 교원 대상 1박 2일 집중 힐링캠프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9 14:25:07

▲ 안산교육지원청
[뉴스앤톡]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트라우마,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마음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6 교원 심층치유 신체기반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 브랜드인 ‘더(T.H.E.) 안(安)심(心) 안산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원(Teacher)의 마음 회복(Healing)과 정서 지원(Emotion)을 통해 교육활동(Education)을 보호하고,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과 직무 스트레스 교원의 심신 안정 및 긍정적 정서 강화를 위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일대에서 1박 2일 집중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휴식 프로그램과 개인 상담을 접목한 합숙형 심층 회복 프로그램으로, 치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집단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 교원들이 충분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과 동작치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마음쉼표 테라피'는 참여자들이 공통의 경험과 관심사를 나누며 상호 지지와 공감, 위로를 경험하고, 정서적 환기와 카타르시스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동작치료 프로그램인 '신체기반 테라피'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몸의 경험을 통해 안전하게 해소하도록 지원하는 심리 회복 프로그램이다. 호흡과 이완, 신체 활동, 동작 표현 등을 활용해 자율신경계를 안정화하고 스트레스와 정서적 긴장을 완화함으로써 신체와 마음의 균형 회복을 돕는다.

김수진 교육장은 “선생님이 안전해야 학생의 배움이 피어난다는 믿음 아래,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활동을 이어가는 선생님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2026 교원 심층치유 신체기반 테라피 프로그램'이 교직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고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원의 마음건강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사가 존중받고 안심하고 교육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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