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공예부터 댄스까지…창의적 인재 키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17일부터 제29회 '행복 충전 주말 교실 토요프로그램'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6 14:25:06
[뉴스앤톡]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81명을 대상으로 제29회 '행복 충전 주말 교실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교육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 밖 다양한 지역사회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주시 내 6곳의 전문 체험기관에서 ▲베이킹 ▲흙놀이 ▲바투카다(브라질 전통 타악 합주) ▲공예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베이킹 프로그램에서는 스모어 쿠키, 컵케이크, 휘낭시에, 감자빵 등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제과·제빵 활동을 경험하고, 흙놀이에서는 자연과 흙을 활용한 감각·조형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브라질 전통 타악 합주인 바투카다를 통해 다양한 악기를 탐색하고 친구들과 함께 리듬을 만들어 보며 함께 연주하는 즐거움을 경험한다.
공예 프로그램에서는 문에 거는 종(도어벨), 드림캐처, 열쇠고리(키링), 양초(캔들)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고, 댄스 프로그램에서는 점핑 유산소, 스텝박스 운동과 케이팝(K-pop) 댄스 등을 통해 신체 활동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각 프로그램에 특수교사를 배치하여 출결 확인, 개인위생 관리, 활동 지원 및 귀가 지도를 실시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 충전 주말 교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자신의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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