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링에 담긴 스마트한 '안심 등굣길'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안심맵(MAP)-LINK' 키링 전달 안전캠페인 실시

교육청·녹색어머니회·경찰서 합동 안전 캠페인... 통학 『안심맵(MAP)-LINK』 키링 전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6 14:20:03

▲ 현장사진
[뉴스앤톡]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광명남초등학교에서 『2026 광명형 통학 안심맵(MAP)-LINK』키링 전달식을 갖고, 녹색어머니회·경찰서와 함께하는 합동 안전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광명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공사로 인해 수시로 변하는 통학로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급된 ‘안심맵(MAP)-LINK’ 키링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됐으며,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내장되어 있다. 학생들은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을 키링에 가까이 대면 ▲보고(통학로 안심지도) ▲듣고(교통안전 노래) ▲실천(요일별 안전실천문구)하는 안전 콘텐츠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앱 설치·회원가입·비용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키링 내에는 학생 개인정보가 일절 저장되지 않는다.

또한, 광명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스마트 키링 서비스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광명시청 ․ 광명경찰서와 함께 3기관 ‘Safe-Network’ 체계를 구축하며 운영 내실을 다졌다. 단순히 키링을 보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기관이 긴밀히 협업하여 키링을 통해 제공되는 통학로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공유된 위험 요소나 민원 사항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대응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김명순 교육장은 “이번 키링 보급을 통해 학생들이 통학로 위험 요소를 스스로 확인하며 자기주도적인 안전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수요자 중심의 지원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은 이번 광명남초를 포함한 시범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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