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유·초 장벽’ 허문 ‘PLUS-Talk’로 공감(共感) 수업나눔 선도
수업나눔 경험을 공감으로 잇는 ‘PLUS-Talk' 토론회 개최... 교원 소통·토론 문화 활성화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2 14:20:11
[뉴스앤톡]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1일(목) 김포 마리나베이호텔에서 '공감(共感)으로 하나되는 PLUS-Talk' 토론회를 개최하고, 교사 간 수업나눔 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의 교원 소통·토론 문화 활성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앞서 진행된 '공감(共感)으로 잇는 유·초등 김포 수업나눔한마당'의 닫는 마당으로 운영됐다. 현장에는 관내 수업공개 교사, 참관 교사, 교육과정 지원단, 멘토 교사를 비롯해 깊이 있는 수업 및 경기도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 활용 수업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대거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앞서 운영된 ‘수업나눔주간'에는 관내 유치원 교사 3명과 초등교사 15명이 수업을 공개했으며, 약 235명의 교사가 수업을 참관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개수업에서는 깊이 있는 수업과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참여와 사고를 확장하는 다양한 실천 방안이 공유됐으며, 수업 공개와 참관, 성찰이 선순환되는 현장 중심의 수업나눔 문화가 성공적으로 조성됐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은여울초등학교 이현주 교사가 ‘교사에게 수업나눔이란?’을 주제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공감 스토리를 나누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을 공개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다져진 교사의 성찰과 성장, 동료성과 협력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공유되며 수업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진행된 ‘PLUS-Talk 분임별 주제 토론'에서는 수업공개 및 참관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수업 운영 사례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천 경험 ▲학생 배움의 변화 ▲수업 설계의 고민과 성장 과정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 교사들이 학교급을 넘어 서로의 수업을 존중하고 배우며, 공감과 연결 중심의 ‘김포형 수업나눔 문화'를 함께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교육적 의미를 남겼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업을 공개하고 동료들과 함께 성찰하며 이야기 나누는 과정 자체가 교사로서의 고민과 성장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다른 선생님들의 우수한 수업 실천 사례를 복기하며 향후 수업 방향성에 대해 깊이 고뇌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혜주 교육장은 “수업나눔은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의 배움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드는 핵심적인 교육 활동”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학교급의 경계를 넘어 서로 배우고 연결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생하는 수업나눔 문화를 지속해서 확산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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