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기획공연 가족뮤지컬 ‘구름빵’ 호응 속에 성황리 마쳐
동요와 율동 그리고 손유희 체험으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 만끽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2 14:15:16
[뉴스앤톡]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지난 9일 오후 2시 공연장에서 선보인 기획 공연 가족뮤지컬 ‘구름빵’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한때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공연 당일에는 1·2층 좌석을 가득 메운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뮤지컬 ‘구름빵’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양이 남매 홍비와 홍시가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을 날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전하는 공연이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 교감하는 무대로 꾸며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에게는 공연예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경험이 됐으며, 부모들에게는 자녀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객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확인하고, 시민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통해 문화예술이 주는 즐거움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예술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이 전통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올해 하반기 전통 공연과 뮤지컬, 전통융합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 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과 11월 6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10월 30일), 김덕수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 공연 ‘신명의 꽃’ 공연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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