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2026 중등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 성료..."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혁신 확산"

교과별·주제별·디지털 기반 25개 수업 사례 공유 및 신규교사 162명 집중 멘토링 전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1 14:20:17

▲ 고양교육지원청, 2026 중등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 성료..."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혁신 확산"
[뉴스앤톡]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백석고등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희망 교원 2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고양 중등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움의 설렘, 나눔의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양 지역에 자발적인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미래 경기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백석고등학교를 자발적으로 찾은 교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깊이 있는 수업 사례와 협력적 수업 성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춘 디지털 기반 수업을 비롯해 중등 교과별·주제별로 세분화된 총 25개의 현장 중심 수업 실천 사례가 공유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총 4부로 나누어 내실 있게 운영됐다. 1부와 2부 선택 강의에서 참가 교사들은 백석고등학교 지정 교실에서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수업 실천 사례를 수강하고 성찰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3부와 4부에서는 미래 경기교육을 이끌어갈 신규교사 162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동반 성장 멘토링'과 '교육과정 분석 및 학생진로 진학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현장 적응력을 다지는 실질적인 자리가 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한마당이 교사 간의 협력적 수업 연구를 활성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혁신의 동력을 지속해서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유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