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논의
교육자치협력지구 ·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담당자 협의회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1 14:20:32
[뉴스앤톡]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및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하반기 운영 계획과 주민직선 5기 교육자치협력지구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별 교육협력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2026년 하반기 교육자치협력지구 및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계획 ▲ 주민직선 5기 교육자치협력지구 기본계획 ▲ 광주청사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현황 ▲ 전남·광주 통합 추진 방향과 현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직선 5기 기본계획은 ‘지역을 품은 교육, 미래를 만드는 전남광주’를 비전으로, 글로컬 인재 육성 및 정주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핵심 영역을 ▲ 교육협치 ▲ 공동·연계 교육 ▲ 지역 특화 교육 ▲ 미래·정주 등 4개 축으로 재구조화하고, 기존 협력 기반 조성을 넘어 지역의 교육·돌봄·진로·정주를 함께 설계하는 종합적 지역교육체계로 확장하는 방향을 담았다.
교육자치협력지구 평가체계도 ‘평가와 관리’에서 ‘성장 지원’ 중심으로 전환한다. 각 지구는 매년 자체평가와 교육공동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우수 사례 공유와 컨설팅, 모니터링, 성과 발표 등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추진한다. 4년간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현장평가 결과에 따라 지구를 재지정할 방침이다.
광주청사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현황 공유 시간에는 시민협치진흥원 담당자가 광주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지역별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지역교육생태계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통합 추진과 관련해서는 교육자치협력지구의 지역 특성에 따른 모델 세분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체계 일원화 등의 주요 과제도 함께 공유했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교육자치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별 우수 사례와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해 주민직선 5기 교육자치협력지구가 지역의 특성과 교육적 필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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