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기장 이천항 해상 익수자 신속 구조

라이브 방송 중 익수 상확 목격...시청자 신고로 신속 구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3 14:20:22

▲ 울산해경, 기장 이천항 해상 익수자 신속 구조
[뉴스앤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2일 저녁 기장 이천항 해상에서 익수자 1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10시 25분경 이천항에서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방송자가 익수 상황을 최초 목격했으며, 해당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 B씨가 이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 기장파출소는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1명이 직접 입수하여, 안벽 인근에서 구명환을 잡고 있는 익수자 A씨(36세, 기장거주, 남)를 육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소방과 합동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A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울산해경은 순찰차로 이동시켜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 조치했다.

울산해경 기장파출소 송재호 소장은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해상 익수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해상에서 위급한 상황을 목격하면 신속하게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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