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소비, 이웃 기업에 힘이 되다… 마포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11월 4일 오전 11시 마포구청서 커피·수공예품 등 마켓존부터 만들기, 유공자 표창까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9 14:15:12
[뉴스앤톡] 마포구는 오는 11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포구청 구민광장과 1층 로비,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2026년 마포메이드 사회적경제 한마당·공공구매박람회’를 개최한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기업 간 교류와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공구매박람회를 연계해 사회적경제 종사자와 주민은 물론 구 소속 직원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먼저 구청 앞 구민광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여성기업 등 약 20개 기업이 홍보·판매·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커피와 유기농 제품 등 먹거리부터 공정무역 아로마 오일, 커피박을 재활용한 비누와 색연필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여성창업가들이 뜨개 소품과 전통매듭 장신구, 자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수공예 제품을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한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전 11시에는 허브 향주머니 만들기, 낮 12시에는 실크스크린 체험, 오후 1시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키보드 키캡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기후정의·공정무역·돌봄·일자리를 주제로 한 전시와 주사위 놀이, SNS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친숙하게 전한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16곳이 참여하는 공공구매박람회가 열린다. 참여기업은 문구·생활용품부터 행사 기획,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구 소속 직원들은 업무에 필요한 품목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과 일대일 구매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에는 마포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사회적경제 기념행사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2명과 단체 1곳, 기업 1곳에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에서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고용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는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새로운 판로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더 많은 소비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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