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주한 외교사절 초청 정책설명회 개최

인공지능(AI) 행정부터 과학수사, 햇빛소득마을까지, 강원에서 행정안전부 우수정책 세계와 나눈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9 14:15:09

▲ 행정안전부
[뉴스앤톡] 행정안전부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횡성·홍천·춘천 일원에서'2026년 주한 외교사절 대상 행정안전부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사, 외신기자, 실무급 외교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의 행정정책과 현장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각국과의 정책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세션인 주요 정책설명회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되어, 정책에 대한 이론적 설명과 실제 운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재난안전 중심에서 행정안전부의 주요 정책 전반으로 소개 범위를 확대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된 정책설명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공공서비스 혁신,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시민안전보험 및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 소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범죄 대응 과학수사 기법 등 행정안전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외국인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와 재난피해자 지원 창구를 일원화하는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 한국 거주 외국인들을 포함한 피해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원 절차를 체계화하기 위한 정책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공공서비스 정책과 저출생․고령화 및 지역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우리나라의 사회연대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상세히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방문해 디지털포렌식 업무 및 안전사고 관련 시설을 살펴봤다. 현장 방문에는 원주시장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어 횡성군 햇빛소득마을을 방문해 주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 추진 사례를 살펴봤다. 현장에는 횡성군수가 참석했다. 해당 마을은 하대리마을 햇빛연금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주민 65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1,000kW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 행정의 다양한 경험을 국제사회와 나누는 자리”라며, “정책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각국이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실질적인 정책 협력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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